Mira SF
INSPIRATION / HARBOR LIFE
Mira SF
‘Discover a New Angle on Life in San Francisco’
개발 Tishman Speyer / 건축&인테리어 Studio Gang / 위치 163 Main St, San Francisco, CA / 2020
샌프란시스코의 바다와 오클랜드 베이 브릿지를 배경으로 샌프란시스코의 핫 플레이스에 당당히 자리를 잡은 주거 건축물이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미라 SF(Mira SF)는 샌프란시스코의 주거문화와 건축, 디자인이 끊임 없이 진화하고 혁신하고 있음을 알리는 새로운 이정표이다. 다이내믹하게 스파이럴을 그리며 도전적으로 뻗어있는 건물의 감각적인 외관은 외적으로는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도시에 역동적인 미학을 선사하고, 내부로는 층마다 달라지는 베이뷰와 시티뷰를 보장하며 입지의 조망적 이점을 극대화시킨다.
이에 더해 스피어 스트리트(Spear Street)와 폴솜 스트리트(Folsom Street) 방면으로 들어오는 따스한 햇살은 샌프란시스코의 낭만적인 풍경과 함께 여유로운 분위기를 선사하며 주거생활에 아름다움을 더한다.
Image from – Youtube, Mira SF
’Challenge The Norm’, ‘Let’s Do the Twist’
이 새로운 주거 랜트마크는 샌프란시스코의 주거문화와 건축 디자인이 끊임 없이 진화하고 혁신하고 있음을 알린다.
춤추는 듯한 역동적인 형태의 건물 모양은 미라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한다.
미라는 감각적이고 개방적인 ‘프론티어 정신’을 추구하며, 넓은 범위의 가격대와 다양한 전망으로 입주민의 선택권을 보장한다.
밀레니얼의 취향과 삶의 방식을 이해하는 세심한 주거 서비스를 큐레이션하여, 높은 퀄리티의 주거 서비스를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눈높이에서 제공한다.
Image from – Mira SF
미라의 커뮤니티 시설은 ‘따로 또 같이’ 라는 새로운 주거 가치를 표방한다.
가벼운 소셜 활동을 할 수 있는 루프 톱 라운지, 음식을 마련해 함께 즐기는 다이닝 룸, 컨퍼런스 룸, 등 용도에 따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공용 공간을 제공해 각자의 삶을 즐기는 개개인이 모여 유쾌한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입주민들의 개성적이고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위해 현대인에게 필요한 21세기형 주거 서비스를 강조한다.
다양한 시설을 보유한 피트니스 센터, 자전거 주차장과 자전거 발렛 서비스, 유아 놀이시설, 애완견 샤워장, 등 기존의 주거시설에 존재하지 않는 생소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거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내고 있다.
Image from – Mira SF
독특한 형태의 외관은 약 10,000 스퀘어 피트 넓이의 하층부 상업환경 시설에도 반영된다.
입주민과 보행자 모두를 포용하는 스트릿 레벨의 리테일 환경은 모든 방면으로 인구를 유입한다.
넓은 보도, 두 줄로 늘어선 나무들, 그리고 야외 좌석을 갖춘 이 상점들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다양한 종류의 리테일을 갖추며 샌프란시스코의 새로운 쇼핑거리로 부상하게 될 것이다.
Image from – Youtube, Mira SF
‘COME HOME TO NATURAL LIVING’ ; Warm Toned Materials
다이내믹한 외관과 대비되는 차분한 톤의 유니트 공간은 동적인 도시의 분위기에서 벗어나 평온하고 차분한 감각으로 사람들을 끌어들인다.
모든 유니트는 그 자체로 특이하며, 정확히 같은 평면도를 가진 구조는 존재하지 않는다.
전체적인 콘셉트에 일관된 톤 앤 매너와 매터리얼 팔레트를 철저히 지킴으로써, 따뜻한 톤의 마감재, 조명, 그리고 가구까지 모든 것이 조화롭고 차분하면서도 개방성을 강조한다.
이런 모든 인테리어 요소들은 도시의 활동적인 분위기에서 주거의 차분함으로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전환시켜주는 장치로써 기능한다.
Image from – Youtube, Mira SF
건물에서 360도로 개방되어 있는 창문은 하루 중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의 모습을 실내에서 조망할 수 있게끔 한다.
다이내믹한 창문의 방향대로 다양한 각도에서 비춰지는 샌프란시스코 베이뷰가 실내공간에서 180도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아름다운 햇살, 베이 브릿지 뷰,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의 서정적인 시티 뷰가 만나 입주민들의 데일리 라이프에 감성과 활력을 선사한다.
